어제 아마 이 사진 보고 충격받으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.
무슨 사진이지? 하실 수도 있는데, 경남 통영 바다에서 익사해 거꾸로 떠 있는 고양이의 모습입니다.
추정하기로는, 누군가 썰물 때 줄을 사용해서 고양이를 바닷가 돌 틈에 묶었고 밀물 때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고양이는 그대로 익사한 것으로 보입니다.
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.
누리꾼들의 공분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, 누가 이런 잔인한 행동을 한 건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.
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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